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드는, 샐러드 파스타 레시피

  제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파스타를 먹고 싶을 때 실제로 자주 해 먹었던 레시피예요. 오리엔탈소스가 없으신 분들도 집에 있는 재료로 충분히 맛있는 샐러드드레싱을 만들 수 있어요!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다른 샐러드에도 활용할 수 있으니 꼭 만들어보세요.
올 여름은 이 샐러드 파스타로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재료 >
스파게티면 45g
냉동 칵테일 새우 6마리
닭가슴살 100g
(다양한 닭가슴살 제품 사용 가능)
양상추 1-2줌(약 70g)
양파 1/4개
오이 취향껏(약 30g)
스위트콘 2숟가락(약 25g)
파마산치즈가루
파슬리

< 소스 >
올리브유, 알룰로스, 간장, 식초, 참기름, 레몬즙, 다진 마늘, 후추

(만약 오리엔탈소스가 있다면 다진마늘, 레몬즙만 추가해 드세요)
*자세한 계량 및 제품 정보는 아래 내용 참고

샐러드 파스타 30초 레시피 영상

1. 스파게티면 45g을 준비한다.
( 양 조절 가능)
(만약 저울이 없다면 아래 사진처럼 엄지손톱 크기만큼 준비해 준다)

2. 끓는 물에 소금 1숟가락을 넣고 스파게티면을 10분간 삶아준다.
(나중에 면을 차가운 물로 씻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히 익혀줘야 합니다)

3. 양파 1/4개를 채 썰어 준비한다.
(양파를 얇게 채 썰어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저는 그렇게 먹으니 너무 샐러드의 건강한 느낌이 강해서 구워 넣었어요.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해동한 냉동 새우 6마리, 닭가슴살 100g, 양파를 넣고 볶아준다.
(저는 땡초맛 닭가슴살 큐브 사용했으며 다양한 닭가슴살 제품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5. 양파가 익으면 불을 끄고 열기를 식혀준다.
(충분히 식히지 않으면 파스타가 따뜻해지니 되도록이면 완전히 식혀주세요.
접시에 옮겨두면 더 빨리 식어요.)

6. 10분 타이머가 울리면 면을 찬물에 헹궈주고 물기를 최대한 잘 털어준다.

7. 그릇에 양상추 1-2줌(약 70g)을 찢어 넣고 스파게티 면을 올린다.

8. 오이 취향껏(약 30g) 채 썰어 올리고,
토마토 1/2개 깍둑 썰어 올려준다.
(채소의 종류와 양은 개인에 따라 조절 가능합니다)

9. 스위트콘 2숟가락(약 20g)과 아까 구워둔 재료를 모두 올려준다.

10. 샐러드 드레싱 소스를 만든다.

(1) 올리브오일 1.5 숟가락, 알룰로스 2숟가락

올리브오일 1.5 / 알룰로스2

(2) 간장, 식초 1 숟가락씩

간장1 / 식초1

(3) 참기름, 다진 마늘, 레몬즙 0.5숟가락씩

참기름 0.5 / 다진마늘 0.5 / 레몬즙 0.5

 

(4) 마지막으로 후추 취향껏 뿌려 잘 섞어준다.

(만약 오리엔탈 소스가 있다면 다진마늘, 레몬즙만 추가해 드시면 돼요)

11. 샐러드 파스타 위에 만든 소스를 4숟가락 뿌려준다.
(소스의 양은 먹으면서 부족하면 추가해 주세요. 저는 결국 다 부어서 먹었습니다. 히히)

12. 파마산치즈가루와 파슬리를 취향껏 뿌려 파스타에 풍미를 더해준다.(생략 가능)

들어가는 재료는 건강하지만 맛은 속세의 맛이라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는 맛이에요.
  집에 있는 재료로 취향껏 변형해 드셔도 되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크래미, 파프리카, 양배추, 삶은 병아리콩, 브로콜리, 구운 두부 등등)

 

제가 사용한 제품 정보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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