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린 양송이스프 영상에서 양송이버섯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분들이 계셔서
비교적 저렴한 새송이 버섯으로 뜨끈한 스프를 만들어보았아요.
어릴적 급식으로 나오면 무조건 리필 받아 먹었던 그 스프가 떠오르는 추억의 맛이에요.
전분 대신 감자를 사용해 더욱 건강한 레시피이니 꼭 만들어보세요:)
*제가 사용한 제품 정보는 맨 아래에 남겨놓을게요!
< 재료 >
새송이 버섯 2개
양파 1/2개
감자 1개(작은크기)
우유, 체다치즈
치킨스톡 또는 소금
후추
통밀빵(선택)
*자세한 계량 및 제품 정보는 본문 하단 참고
1. 새송이 버섯 2개 준비하고, 하나는 슬라이스, 하나는 작게 다져준다.
(저는 다이소 다지기를 사용했어요, 믹서기 사용 가능)
*자세한 제품 정보는 맨 아래 참고
2. 감자 전분 대신 감자 1개 준비하고, 양파 1/2개도 깍둑썰어 함께 다져준다.
3. 냄비에 버터 1조각 또는 올리브오일 1숟가락 두르고, 다진 마늘 0.5숟가락 넣어 볶는다.
4. 감자와 양파를 넣고 중불에 5분 정도 볶다가, 버섯도 넣고 볶아준다.
5.버섯이 흐물흐물해지면, 우유 1 종이컵 부어준다.
(저는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1팩 넣었어요. 일반 우유도 가능)
6. 체다치즈 1장, 치킨스톡 1숟가락 또는 소금으로 간을 해주고, 후추를 취향껏 뿌린다.
7. 중불에 끓이다가 원하는 농도에서 불 끄고, 그릇에 담아준다.
8. 통밀빵에 찍어 먹거나 숟가락으로 듬뿍 떠서 드셔보세요.
집에서도 뜨끈하고 부드러운 버섯 스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 정보는 바로 아래 남겨 두었어요!
제가 사용한 제품 정보(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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