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가지와 부드러운 두부가 만난, 된장가지덮밥

오늘은 가지를 이용한 촉촉한 덮밥레시피예요!
된장의 짭짤 고소한 맛과 두부의 부드러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
가지인가 고기인가 헷갈리는 맛이에요.
 
< 재료 >
가지 1개
두부 250g
계란 1개
청양고추 1개
된장, 다진 마늘, 알룰로스, 맛술
굴소스, 후추, 참기름
*자세한 계량 및 제품 정보는 본문 하단 참고

된장가지덮밥 30초 레시피 영상

1. 토핑으로 올릴 청양고추 1개를 다져준다.
(미관상 씨를 제거했는데 꼭 안 해도 됨)
(맵찔이 생략가능)

 
2. 가지 1개를 반 갈라서 모두 6등분으로 슬라이스 한다.

아래와 같이 약 1cm 두께로 썰면 된다.

 
3. 아래의 재료로 된장 소스를 만든다.
 
(1) 된장 0.5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2) 알룰로스 1 숟가락, 맛술 1숟가락

(3) 물 1/2종이컵을 넣고 된장을 잘 풀어 섞어준다.

 
4. 두부 반모(250g)를 뒤집개 혹은 손으로 잘게 부수고, 중불에 수분 날리며 볶는다.

 
5. 밥 크게 2숟가락(50g) 넣는다.
(자신의 식단 스타일에 맞춰 밥 양 조절 가능)

 
6. 계란 1개의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다.
(흰자는 팬에 넣고 노른자는 접시에 잠시 빼둔다)

 
7. 굴소스 0.8숟가락(1숟가락 조금 안되게)과 후추를 취향껏 뿌리고, 중불에 1분간 볶는다.

 
8. 불을 끄고, 참기름 1숟가락을 섞은 후 그릇에 산 모양으로 쌓는다.

 
9. 올리브오일 1숟가락을 팬에 골고루 펼치고 가지를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10. 양면이 노릇노릇해지면 아까 만든 된장소스를 부어 중 약불로 자박해질 때까지 졸인다.

 
11. 가지를 하나씩 밥을 둘러싸듯 올리고, 남은 소스와 건더기는 중간에 올린다.

 
12. 숟가락으로 꼭대기를 평평하게 만들고, 계란 노른자를 조심히 올린다.

 
13. 마지막으로 청양고추와 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밥 위에 가지를 한 장씩 올려 먹으면 두부와 가지의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색다른 느낌의 덮밥이니 꼭 한번 만들어보시길 바라요! 제가 사용한 제품 정보는 아래 남겨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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