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수박으로 시원한 땡모반 수박주스 만들기

수박 한 통을 사면 항상 마지막에는 냉장고에 오래 두고 잘 안 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남은 수박을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태국 대표 수박주스 땡모반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 재료 >
냉장고에 남은 수박
레몬즙
소금
알룰로스(선택사항)
물
*자세한 계량 및 제품 정보는 본문 하단 참고
 

땡모반 수박 주스 30초 레시피 영상

1. 냉장고에 있는 수박을 냉동실에 하룻밤 동안 넣어 꽁꽁 얼린다.
(수박씨를 제거하고 넣어도 좋은데 번거로워서 바로 냉동했어요)

 
2. 믹서기에 얼린 수박을 넣고 물 종이컵 1컵, 레몬즙 0.5숟가락, 소금 한 꼬집 넣어 갈아준다.
(얼린 수박이 튈 수 있으니 꼭 뚜겅을 닫고 갈아주세요)
(달지 않은 수박이라면 알룰로스를 취향껏 추가해 주세요)

 
3. 잘 갈리지 않으면 잠깐 멈춰 숟가락으로 섞고, 물을 조금씩 추가하며 갈아준다.

 
4. 이정도로 수박이 완전히 갈아질 때까지 돌린다.

5. 얼음컵에 수박주스를 담고 장식용으로 수박을 꽂아 마무리 한다.

한입 마셔보면 머리가 깨질 듯한 시원함과 수박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어요. 처치곤란이었던 수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레시피이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제가 사용한 제품 정보(내돈내산!)
▼유통기한이 길고 저렴해서 하나 사놓으면 유용해요.(샐러드, 포케, 주스 등)

리모니노 레몬 주스 200ml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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