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팽이버섯을 활용할 수 있는 초간단 덮밥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전자레인지 두부밥도 함께 넣어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채운 레시피이니 꼭 드셔보시길 바라요.
*제가 사용한 제품 정보는 맨 아래에 남겨놓을게요!
< 재료 >
밥 크게 3-4숟가락(약 80-100g)
두부 1/3모(약 100-120g)
팽이버섯 1봉(100g)
대파, 고추, 다진 마늘
고춧가루, 간장, 스리라차, 알룰로스, 굴소스
올리브오일
참기름, 깨
계란 1개
*자세한 계량 및 제품 정보는 본문 하단 참고
1. 아래의 방법으로 두부밥을 만든다.
(1) 그릇에 밥 크게 3-4숟가락(약 80-100g) 넣는다.(밥 양 조절 가능)
(2) 밥 위에 두부 1/3모(약 100-120g) 손으로 으깨 올린다.
(3) 전자레인지 1분 30초 돌린 후 섞으면 두부밥 완성이다. (두부에 수분이 많기 때문에 랩은 씌우지 않아도 돼요)
2. 대파 흰 부분 송송 썰고, 청양고추 1개 작게 다진다.
3. 아래의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1) 고춧가루 평평하게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간장 1숟가락
(2) 알룰로스 1숟가락, 스리라차 1숟가락, 굴소스 0.5숟가락
(알룰로스 제품정보) (스리라차 제품정보) (굴소스 제품정보)
(3) 물 4숟가락, 썰어둔 대파와 다진 고추 넣고 잘 섞는다.
4. 팽이버섯 1봉(100g) 밑동 자르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후 적당한 두께로 포를 뜨듯 5-6개로 떼어준다.
(밑동을 너무 많이 자르면 팽이버섯이 흩어지니 조금만 잘라주세요)
5. 팬에 올리브오일 1숟가락 두르고, 팽이버섯을 올려 중불로 빠르게 굽는다.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져요)
6. 뒤집어서 준비해 둔 소스를 반정도 올린다.
7. 소스가 보글보글 끓으면 뒤집어서 나머지 소스를 모두 올린다. (이때 소스가 탈 것 같으면 불을 중 약불로 줄여도 좋아요)
8. 다시 뒤집어서 소스를 골고루 익히고 불을 끈다.
9. 두부밥 위에 팽이버섯과 양념장 건더기를 올린다.
10. 참기름 1숟가락, 깨, 파를 올리고, 계란 노른자(또는 계란후라이)를 올려 마무리한다.
부드러운 두부밥 위에 양념된 팽이버섯을 하나씩 올려 먹는 맛의 조화가 정말 좋았아요. 겉보기에는 자극적 이어 보이지만 짜지 않고 건강한 맛이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제가 사용한 제품 정보(내돈내산!)
▼1/10칼로리 설탕 대체제, 거의 모든 레시피에서 사용해요. 금방 쓰니 한번 살 때 대용량 추천!
▼ 고추장 대신 자주 사용하는 스리라차 소스. 여기저기 잘 뿌려 먹음.(요즘 가격이 오른 후이펑의 대체품으로 추천)
▼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되는 굴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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